내돈내산 주연테크 V28UE 28인치 4k 모니터 리뷰

내돈내산 주연테크 V28UE 28인치 4K 모니터 간단한 리뷰를 남길려고 합니다. 

 

 

 

첫 4K 모니터로 선택한 이유

대부분 구매 경로가 그러하듯이, 다음과 같은 사고의 흐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 용도입니다. 용도가 결정되어야 그에 따른 디테일한 사양을 생각할 수있었습니다. 저는 글쓰기와 사진 및 영상편집용으로 모니터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 용도에 따른 대략적 사양을 고려해야 했습니다.

모니터 크기는 27인치, 32인치

해상도는 게임을 하지 않고 사진 편집 등이니 4k 해상도로

주사율과 색재현율 등등 어떻게 할까? 게임하지 않으니 굳이 높은 주사율 필요없고

 

 

3. 작업을 할 공간과 데스크탑

내가 모니터를 둘 공간(책상), 컴의 사양, 컴과의 연결성, 주변기기와의 연결성(다양한 포트)을 고민해야 했습니다.

책상 작아서 32인치는 안돼 

컴은 맥미니이니까 아놔 호환성을 고려해야 했습니다. 맥이 모니터 사양을 타는 부분이 있다보니.

맥미니만 모니터에 연결하는 것이 아니여서 아이패드도 연결하기도 하고 윈도우 기반 컴도 연결해야 하는 사항 등

 

4. 가격

항상 가격이 문제죠. 이왕 사는 것 최고의 모니터를 사느냐, 아니면 일단 가성비로 사느냐

사진 영상도 캐쥬얼하게 하고, 전문가 아니니, 가성비가 제게는 맞습니다. ㅠㅠ

 

용도와 공간, 사양, 가격을 고려하게 되다 보니,  유튜브와 검색으로 "가성비 4k모니터"로 찾게 되니, 주연테크 V28UE로 압축이 되었습니다. 몇 개의 좀 더 싼 모델이 2~3 종류가 있었는데, 제가 최종 선택한 이유는요

 

최종  낙첨 이유

- 최저가 4k 모니터와 가격 경쟁에서 네이버멤버십 있다 보니 적립금 등 고려할 때 큰 차이 없음

- 포함된 액세서리, 케이블이 확실히 많음

- 빠른 배송 보장

-32인치는 책상 사이즈에 안 맞는데, 27인치 약간 아쉽고 큰 차이는 아니나 1인치 더 큰 이 모니터가 도움이 됨

-맥미니와의 호환성 검증됨, 그리고 무엇보다 맥북과 연결 시 type-c로 전원공급이 가능하여 매우 편리함 

-무결점 선택 가능

-베젤이 얇은 편이여서 디자인 나쁘지 않음

 

간단 사용평

전날 늦게 주문했는데, 다음날 바로 왔습니다. 빠른 배송 굿입니다. 포장상태는 양호합니다. 안에 충격 방지 스티로폴이 상당히 뻑뻑하여 꺼낼 때 조금 애를 썼습니다. 

 

 

hdmi 케이블, c to c 케이블,  dp 케이블, 리모콘 등이 있습니다. 리모콘도 상당히 편합니다. 다만 모니터 받침대는 허접합니다.

높낮이는 안됩니다. 틸트는 5~15도 정도인데, 모니터받침대가 무겁지 않으니 조절 시 모니터를 잘 잡아주셔서 하시는 게 편합니다.

높이 조절 안되어서 받침대 밑에 일단 책으로 높이를 좀 높엿습니다.

100*100 VESA 크기 고려하여 괜찮은 모니터암을 사보아야겠습니다.

 

 

 

바로 뜯어서 연결했습니다. 맥미니와 잘 연결이 되었습니다. 맥류 기기와 연결시 주사율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 데 주사율 60헤르쯔로 정상적으로 잘 나옵니다. 맥북에어와 맥북프로도 잘 연결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해상도도 4k 너무 좋습니다. 맥os에서는 해상도 조절은 4k 해상도에서 글자와 아이콘 등을 키워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제 눈에 적당한 크기의 글자가 보일 정도로 조절하여 사용했습니다.

 

밝기는 300cd인데, 주간에는 적당한 밝기였습니다. 야간에는 좀 환하게 느껴져 밝기를 살짝 낮추기는 했습니다.

응답속도 4ms, 주사율 60헤르쯔, 밝기 300cd 등으로 사진, 영상편집, 글쓰기, 인터넷 서핑 등 하기에 저는 최적의 사용감을 보여준다고 생각했습니다.

 

 

 

마무리 

좋은 모니터 경험이 없고, 이전의 24인치 옛날 모니터들과 비교하면 천국입니다. 뭔가 작업할 때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단점으로는 허접한 모니터 스탠드, 모니터 버튼과 전원버트인 모니터 아래가 아닌 모니터 뒷편에 있어서 살짝 불편한 느낌이 있습니다. 

 

내돈내산 모니터리뷰였습니다. 저와 비슷한 구매 경험으로 모니터를 찾으시는 분들께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